안녕하세요 밀리언 페이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페라리 포르토피노' 포스팅에 이어서
차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차는 바로
세계 3대 명차
롤스로이스 던 Rolls-Royce Dawn
오늘의 차는 바로 세계 3대 명차 마이바흐, 벤틀리, 롤스로이스 중에 하나인
롤스로이스에서 나온 롤스로이스 던이라는 차량입니다.
정면 사진만 봐도 고급스러움이 흘러넘치네요..
롤스로이스 던이라는 차량은 롤스로이스에서 나오는2 도어 차량입니다.
그런데 2 도어 차량 치고는 좀 길죠..?
차량 길이가 무려 5m 28cm라고 합니다. 이해를 위해서 비교를 해드리자면
벤츠 S 클래스에서 가장 긴 모델의 차량 길이가 5m 28cm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뒷자리가 다른 차량들에 비해서 훨씬 넓겠죠?
롤스로이스 차가 이렇게 긴 또 다른 이유는
롤스로이스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차의 앞부분, 즉 보닛(본네트)의 길이가 다른 차에 비해서 긴 편입니다.
그래서 롤스로이스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전부 엄청 큰 편인데요
이렇게 크고 길게 만들기 때문에 차를 봤을 때 웅장한 느낌, 우아한 기품,
그리고 매우 고급스러운 차량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롤스로이스 던이라는 차량은 재미있는 특징이 몇 가지 있는데요.
롤스로이스 던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코치 도어입니다.
코치 도어라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차들과는 다르게
차 문이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열리는 문을 의미합니다.
롤스로이스에서 이렇게 디자인한 이유는 차량에 탑승하거나 내릴 때
훨씬 더 손쉽고 편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사소한 차이지만 생각을 해보면 일리가 있는 생각이죠??
확실히 이런 명품 차량들은 자동차의 오너의 편안함을 위해서 이런 사소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주는 것 같습니다.
롤스로이스 던 같은 경우에는 차 문에 재미있는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우산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차량 문에 꽂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젖은 우산을 차 내부에 놓지 않아도 되고,
우산의 물이 잘 빠져서 마르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역시 롤스로이스의 남다른 디테일이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롤스로이스 던은 원래는 4인승 차량인데요.
롤스로이스에서는 '4인승 차량은 항상 4인승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에어로 카울링 Aero Cowling이라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에어로 카울링은 4인승 차량의 뒷자리를 개조함으로써 없애고 2인승 차량처럼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사실 단어가 좀 어려운데 쉽세 말해서 뒷자릴 예쁘게 덮어주는 것입니다.
뒷자리를 예쁘고 손쉽게 개조할 수 있도록 해서
롤스로이스 던의 오너들이 2인승 차량, 4인승 차량 두 가지 버전으로
다 즐길 수 있도록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탈 때는 4인승으로, 혼자 탈 때는 2인승으로 바꿔가면서 탈 수 있다면
훨씬 실용적이기도 하고 좀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지 않을까요??
롤스로이스 던의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매력적인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컬러입니다.
사진처럼 저렇게 투톤으로 컬러를 배합할 수 있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컬러들이 다 상당히 예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컬러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다른 차량들이랑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이런 남다른 컬러가
롤스로이스라는 명품 브랜드의 독보적인 이미지 형성에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매력적인 특징들 때문에 그런 가격이 책정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이상 '롤스로이스 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밀리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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